일단 속도 짱, 간단한 인터페이스 짱이지만..
파이어폭스를 자주 사용하던 사용자라 그런지 다음의 기능이 아쉬움.
1. 마우스 제스쳐 기능
2. 닫혀진 탭 상태를 기억하여 실행시 모두 다시 열리는 기능 잘되는군 ㅋ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에 너무 길들여 졌나.. ;;
플러그인.. 그것이 필요하다..

도보여행..
컴퓨터 키보드만 쳐대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작년 처럼 걸어서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작은 소망을 실천으로 옮겼다.
전라남도 해남의 땅끝마을..
평소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곳이다.
7월 29일 화요일
"그래 한번 가보자"란 생각으로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서 가는 길을 확인했다.
■ 마산시외버스터미널-순천-해남-땅끝마을
도보여행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어디서 부터 걸을지 Daum지도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찍어 보았고 해남-땅끝마을 까지 약 40km 로 적당하다 싶어 이 길로 결정했다.
평소에 조금 먼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온 거리를 시속으로 계산했을때 약 6.2km, 러닝머신은 7~8km 로 걸음은 보통 사람보단 빨라 때문에 6시간 20분 정도를 예상했다.
날이 많이 더울것 같아 땀구멍 송송~ 나 있는 반팔티와 반바지, 스포츠양말을 마트에서 구입하고 책가방(정말 책가방이다-_-;;)에 때려박은 후 물병에 물을 채우고 준비를 마쳤다.(너무 간편한가?!)
그리고 그날 저녁 아는 형과 맥주를 마시고 취기에 편히 잠을 잤다.
7월 30일 수요일
6시30분에 기상 후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으로 간단히 몸을 풀었다.
구입한 반바지와 반팔티, 흰색 정글모를 쓰고 버스를 탔다.
마산에서 버스출발시간 11시 순천까지 2시간이 걸려 도착했고 다시 해남까지 2시간 30분이 걸렸다.
순천에서 해남까지 보성녹차밭 이정표가 자주 보였는데 언제 저곳도 한번 가봐야 겠더라.
해남 도착 오후 3시 30분, 간단히 먹을 식당을 찾아 봤는데 한식, 횟집 같은 큰집 밖에 안 보여서 결국 고도리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의 수퍼마켓에서 빵과 우유로 한끼를 채웠다.
빵을 다 먹고 신발 끈을 꽉 조이게 묶은 후 첫발을 내 딛었다.
도보여행 시작
해남행 버스에서 비가 조금씩 내리는게 걱정이 됐지만(우산은 있었다.) 도착하니 해도 죽어 있고 비도 않오고 정말 다행이였다.
작년엔 동해쪽에서 해안가를 따라 바다를 보며 걸었는데 이번엔 끝이 보이지 않는 아스팔트만 쳐다보고 가니 이건 정말 죽을 맛이더라.
걸은지 한두어 시간쯤 지났을까 남자 두명이 저 멀리서 걸어가고 있었다.
말은 안 걸었지만 그 쪽도 한참 걸었을 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는건 왜 였을까? ㅎ
이번 여행땐 가장 무서웠던게 터널을 지나는 것이였다.
등뒤로 탱크가 지나가는 소리와 땅의 흔들림.. 지금 생각해도 다리가 후덜덜 거린다.
한참 걸을때 어디까지 가냐며 태워준다는 분들이 몇분 계셨지만 난 배낭여행이 아니라 도보여행이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인사만을 드리고 길을 재촉했다.
처음으로 해안가가 보였을때..
자전거로 쌩쌩지나가는 사람이 보였는데 완전 부러웠다. (다음엔 자전거로 갈까?)
갯벌 지대..
어둠 깔리고.. 땅끝까지 약 14km 정도를 남기고 슬슬 발에 고통이 찾아 왔다.
체력이나 발은 별로 아프지 않았지만 왼쪽 무릎뒤에 인대쪽이 엄청 땡겼다.
예전에 스트레칭 하다 왼쪽 엉덩이 안쪽으로 인대쪽에 약간 "뿌득~" 하는 느낌을 받았고 그 후로 스트레칭을 잘 안했는데 그때 땡기던게 지금 다시 나타것인듯 했다.
발을 뻗으면 땡기니 어쩔 수 없이 살짝 아플때면 가방을 등으로 바싹붙이고 달렸다. -_-;;
그러다 지치면 걷고 또 땡기면 살짝 달리고..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ㅋ
남은 거리는 2km 갈때마다 쉬기로 하고 걷고 또 걸었다.
물을 많이 먹어서 퍼질까봐 포카리스웨트를 마셨는데 이 놈은 아무리 먹어도 지치질 않는다.
결국 작은거 한두병씩 사다 먹는 걸 1.5l 큰걸 사서 가방에 넣고 미친듯이 마셔댔다.
힘들때 사진은 찍기 힘든걸..ㅠㅠ
6km 남겼을때 맘속으로 얼마나 생각했는지 모른다.
"내가 왜 이짓을하지?!" x 2 x 8.......
하지만 이런 걸 견뎌내는게 도보여행의 맛 아닌가?
어차피 내려와야 될 산이라면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람이 있으면 비약적으로 보면 사람은 어차피 죽기 마련 아닌가? - 뭔 말이래?!
그렇게 도착한 곳..
땅끝 마을 바로 옆 송호해수욕장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발에 힘이 솟아 났다.
10시 20분.. 총 6시간 30분을 걸었다.
남은 2km 땅끝마을이지만 해변가라 민박집이 많은 거란 생각에 잠을 자고 갈까? 했는데 때 마침 지나갈때 들려오는 할머니..
할 "학생 방있어~"
나 "한명인데 얼마예요?"
할 "2만원"
나 "1만5천원 해주세요." (완전 철판 깔았다.-_-;;)
할 "아이쿠 여기 지금 4~5만원 하는데 2만원이면 엄청 싼거야~"
나 "이 시간에 구할 사람도 없으실텐데 전 혼자 잠시 자고 아침에 가요. 할머닌 그냥 돈 버시는 거예요."
할 "2만원해~"
나 "전 땅끝마을 가서 구할래요~" (계속 걸어감)
할 "아 그럼 1만8천원해~"
나 "아.. 그냥 1만5천원해주시지.. " (못 이기는척 따라감)
할머니는 애써 서운한 척을 안 하셨지만 표정에 드러나셨다. -_-;;
근데 싼방이라 그런시 시설도 싼값을 했다.
방에서 곧바로 씻고 입은 옷을 빨고 난 후 친구와 간단한 통화후 잠을 청했다.
(방문을 분명 다 닫았는데 방에 파리가 어찌나 들 쑤시던지.. 알고보니 연결된 다른 방에 문이 살짝 열려 있었다는.. ㅠㅡㅠ)
그렇게 6시간 30분 동안 지도상의 37km를 열심히 걸었다.
지도의 직선거리와 실제 걷는 거리는 고도차이등으로 훨씬 많이 길었을 꺼다. ㅠㅡㅠ
7월 31일 목요일
일어나서 이불을 잘 개어 놓고 짐을 챙긴 후 해변가로 나왔다.


아침 해변가를 거닐고 주변을 감상한 후 선크림을 팔다리에 듬뿍 발랐다.
얼굴은 바르지 않았는데 땀과 흘러내리는게 더 귀찮아서다. -_-;;
참고로 해변가에 남자를 웃통 까는 사람들은 역시나.. 몸 좋은 사람밖에 없다. ㄷㄷㄷ...
마지막 목적지를 행해 고고고~~
바로 옆이라 얼마 걸리지도 않았지만..
목적지 땅끝
본인이 출현하는 단 한장의 사진..
땅끝에 들어서니 차들이 난리다.
경찰이 무전기를 들고 연락하며 입구와 출구에 차량을 통제하기 바쁘다.
난 그 사이를 걸어서 유유히 지나갔다.
오후가 다 되서 그런지 햇살은 쨍쨍하고 날은 무척 좋았다.
땅끝 모노레일 왕복 4천원 비싸다.
최종 목적지 땅끝에 도착하자마자 사자봉을 향했다.
모노레일이 있는데 왕복 4천원.. 너무 비싸다 -_-;;
걸어서 올라갈까? 도 했지만 저걸 타봐야지 땅끝 구경은 해본것 같아서 표를 끊고 탑으로 올라갔다.
뻥 뚫린바다.
모노레일을 타고 사자봉정상에 올랐는데 탑에 들어가려면 다시 1천원을 내란다. 이건뮝미?
아까와 같은 생각으로 다시 탑으로 ㄱㄳ

올라와서 보니 이제 뭐 여행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ㅎㅎ
바다를 보고 9층에서 안내원의 설명도 들으며 시원하게 바다를 감상했다.
날씨가 좋을때는 한라산도 보인다고 하던데 그 말을 들으니 다음 목표는 제주도가 좋을것 같다.
잠시 사진 감상




바로 위 사진이 대한민국 일출 No.1 으로 꼽히는 곳의 사진이다.
일출때는 아래처럼 나온다.
이렇게 땅끝 도보 여행은 걷고 쉬고 달리고 쉬고의 반복이였다.
땅끝에서의 하루는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였지만 땅끝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내가 여기까지 걸어왔으니 앞으로 내 미래의 땅끝이 있으면 힘들더라도 지금처럼 달려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뭐 도보여행이 그렇듯 나 자신과의 싸움이니..
쓰고도 어색하네.. 하하..;;
p.s 1
발에 물집은 안 잡혔고 엄지 발가락 윗쪽 뼈 부분에 살짝 쓸렸고 안 쪽 허벅지만 살짝 쓸렸을뿐 지금은 허리와 다리 인대쪽만 뻐근하네요.
군대시절도 그렇고 행군은 역시 강함.. ;;
p.s 2
땅끝에서 버스를 기다릴때 전날 지나가던 자전거 여행객에게 말을 걸어 담소를 나눴다.
두분이였는데 한분은 전주, 한분은 인천.
인천분은 8일동안 서울서 여기까지 내려왔다던데.. 우옹... 대단..
땅끝마을에서 해남까지 버스를 같이 타고 갔고 전주분은 따로 가시고 인천분이랑 밥먹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보성으로 가신다니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으셨는데.. 화이팅~

컴퓨터 키보드만 쳐대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작년 처럼 걸어서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작은 소망을 실천으로 옮겼다.
전라남도 해남의 땅끝마을..
평소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곳이다.
7월 29일 화요일
"그래 한번 가보자"란 생각으로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서 가는 길을 확인했다.
■ 마산시외버스터미널-순천-해남-땅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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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어디서 부터 걸을지 Daum지도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찍어 보았고 해남-땅끝마을 까지 약 40km 로 적당하다 싶어 이 길로 결정했다.
평소에 조금 먼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온 거리를 시속으로 계산했을때 약 6.2km, 러닝머신은 7~8km 로 걸음은 보통 사람보단 빨라 때문에 6시간 20분 정도를 예상했다.
날이 많이 더울것 같아 땀구멍 송송~ 나 있는 반팔티와 반바지, 스포츠양말을 마트에서 구입하고 책가방(정말 책가방이다-_-;;)에 때려박은 후 물병에 물을 채우고 준비를 마쳤다.(너무 간편한가?!)
그리고 그날 저녁 아는 형과 맥주를 마시고 취기에 편히 잠을 잤다.
7월 30일 수요일
6시30분에 기상 후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으로 간단히 몸을 풀었다.
구입한 반바지와 반팔티, 흰색 정글모를 쓰고 버스를 탔다.
마산에서 버스출발시간 11시 순천까지 2시간이 걸려 도착했고 다시 해남까지 2시간 30분이 걸렸다.
순천에서 해남까지 보성녹차밭 이정표가 자주 보였는데 언제 저곳도 한번 가봐야 겠더라.
해남 도착 오후 3시 30분, 간단히 먹을 식당을 찾아 봤는데 한식, 횟집 같은 큰집 밖에 안 보여서 결국 고도리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의 수퍼마켓에서 빵과 우유로 한끼를 채웠다.
빵을 다 먹고 신발 끈을 꽉 조이게 묶은 후 첫발을 내 딛었다.
해남행 버스에서 비가 조금씩 내리는게 걱정이 됐지만(우산은 있었다.) 도착하니 해도 죽어 있고 비도 않오고 정말 다행이였다.
작년엔 동해쪽에서 해안가를 따라 바다를 보며 걸었는데 이번엔 끝이 보이지 않는 아스팔트만 쳐다보고 가니 이건 정말 죽을 맛이더라.
걸은지 한두어 시간쯤 지났을까 남자 두명이 저 멀리서 걸어가고 있었다.
말은 안 걸었지만 그 쪽도 한참 걸었을 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는건 왜 였을까? ㅎ
이번 여행땐 가장 무서웠던게 터널을 지나는 것이였다.
등뒤로 탱크가 지나가는 소리와 땅의 흔들림.. 지금 생각해도 다리가 후덜덜 거린다.
한참 걸을때 어디까지 가냐며 태워준다는 분들이 몇분 계셨지만 난 배낭여행이 아니라 도보여행이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인사만을 드리고 길을 재촉했다.
자전거로 쌩쌩지나가는 사람이 보였는데 완전 부러웠다. (다음엔 자전거로 갈까?)
어둠 깔리고.. 땅끝까지 약 14km 정도를 남기고 슬슬 발에 고통이 찾아 왔다.
체력이나 발은 별로 아프지 않았지만 왼쪽 무릎뒤에 인대쪽이 엄청 땡겼다.
예전에 스트레칭 하다 왼쪽 엉덩이 안쪽으로 인대쪽에 약간 "뿌득~" 하는 느낌을 받았고 그 후로 스트레칭을 잘 안했는데 그때 땡기던게 지금 다시 나타것인듯 했다.
발을 뻗으면 땡기니 어쩔 수 없이 살짝 아플때면 가방을 등으로 바싹붙이고 달렸다. -_-;;
그러다 지치면 걷고 또 땡기면 살짝 달리고..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ㅋ
남은 거리는 2km 갈때마다 쉬기로 하고 걷고 또 걸었다.
물을 많이 먹어서 퍼질까봐 포카리스웨트를 마셨는데 이 놈은 아무리 먹어도 지치질 않는다.
결국 작은거 한두병씩 사다 먹는 걸 1.5l 큰걸 사서 가방에 넣고 미친듯이 마셔댔다.
6km 남겼을때 맘속으로 얼마나 생각했는지 모른다.
"내가 왜 이짓을하지?!" x 2 x 8.......
하지만 이런 걸 견뎌내는게 도보여행의 맛 아닌가?
어차피 내려와야 될 산이라면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람이 있으면 비약적으로 보면 사람은 어차피 죽기 마련 아닌가? - 뭔 말이래?!
그렇게 도착한 곳..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발에 힘이 솟아 났다.
10시 20분.. 총 6시간 30분을 걸었다.
남은 2km 땅끝마을이지만 해변가라 민박집이 많은 거란 생각에 잠을 자고 갈까? 했는데 때 마침 지나갈때 들려오는 할머니..
할 "학생 방있어~"
나 "한명인데 얼마예요?"
할 "2만원"
나 "1만5천원 해주세요." (완전 철판 깔았다.-_-;;)
할 "아이쿠 여기 지금 4~5만원 하는데 2만원이면 엄청 싼거야~"
나 "이 시간에 구할 사람도 없으실텐데 전 혼자 잠시 자고 아침에 가요. 할머닌 그냥 돈 버시는 거예요."
할 "2만원해~"
나 "전 땅끝마을 가서 구할래요~" (계속 걸어감)
할 "아 그럼 1만8천원해~"
나 "아.. 그냥 1만5천원해주시지.. " (못 이기는척 따라감)
할머니는 애써 서운한 척을 안 하셨지만 표정에 드러나셨다. -_-;;
근데 싼방이라 그런시 시설도 싼값을 했다.
방에서 곧바로 씻고 입은 옷을 빨고 난 후 친구와 간단한 통화후 잠을 청했다.
(방문을 분명 다 닫았는데 방에 파리가 어찌나 들 쑤시던지.. 알고보니 연결된 다른 방에 문이 살짝 열려 있었다는.. ㅠㅡㅠ)
그렇게 6시간 30분 동안 지도상의 37km를 열심히 걸었다.
지도의 직선거리와 실제 걷는 거리는 고도차이등으로 훨씬 많이 길었을 꺼다. ㅠㅡㅠ
7월 31일 목요일
일어나서 이불을 잘 개어 놓고 짐을 챙긴 후 해변가로 나왔다.
아침 해변가를 거닐고 주변을 감상한 후 선크림을 팔다리에 듬뿍 발랐다.
얼굴은 바르지 않았는데 땀과 흘러내리는게 더 귀찮아서다. -_-;;
참고로 해변가에 남자를 웃통 까는 사람들은 역시나.. 몸 좋은 사람밖에 없다. ㄷㄷㄷ...
마지막 목적지를 행해 고고고~~
바로 옆이라 얼마 걸리지도 않았지만..
땅끝에 들어서니 차들이 난리다.
경찰이 무전기를 들고 연락하며 입구와 출구에 차량을 통제하기 바쁘다.
난 그 사이를 걸어서 유유히 지나갔다.
오후가 다 되서 그런지 햇살은 쨍쨍하고 날은 무척 좋았다.
최종 목적지 땅끝에 도착하자마자 사자봉을 향했다.
모노레일이 있는데 왕복 4천원.. 너무 비싸다 -_-;;
걸어서 올라갈까? 도 했지만 저걸 타봐야지 땅끝 구경은 해본것 같아서 표를 끊고 탑으로 올라갔다.
모노레일을 타고 사자봉정상에 올랐는데 탑에 들어가려면 다시 1천원을 내란다. 이건뮝미?
아까와 같은 생각으로 다시 탑으로 ㄱㄳ
올라와서 보니 이제 뭐 여행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ㅎㅎ
바다를 보고 9층에서 안내원의 설명도 들으며 시원하게 바다를 감상했다.
날씨가 좋을때는 한라산도 보인다고 하던데 그 말을 들으니 다음 목표는 제주도가 좋을것 같다.
잠시 사진 감상
바로 위 사진이 대한민국 일출 No.1 으로 꼽히는 곳의 사진이다.
일출때는 아래처럼 나온다.
이렇게 땅끝 도보 여행은 걷고 쉬고 달리고 쉬고의 반복이였다.
땅끝에서의 하루는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였지만 땅끝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내가 여기까지 걸어왔으니 앞으로 내 미래의 땅끝이 있으면 힘들더라도 지금처럼 달려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뭐 도보여행이 그렇듯 나 자신과의 싸움이니..
쓰고도 어색하네.. 하하..;;
p.s 1
발에 물집은 안 잡혔고 엄지 발가락 윗쪽 뼈 부분에 살짝 쓸렸고 안 쪽 허벅지만 살짝 쓸렸을뿐 지금은 허리와 다리 인대쪽만 뻐근하네요.
군대시절도 그렇고 행군은 역시 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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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버스를 기다릴때 전날 지나가던 자전거 여행객에게 말을 걸어 담소를 나눴다.
두분이였는데 한분은 전주, 한분은 인천.
인천분은 8일동안 서울서 여기까지 내려왔다던데.. 우옹... 대단..
땅끝마을에서 해남까지 버스를 같이 타고 갔고 전주분은 따로 가시고 인천분이랑 밥먹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보성으로 가신다니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으셨는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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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땡 ] 님의 수호천사
아스트랄계의 공식을 적용해본 결과,
당신은 주 의 천사 샴시엘 의 수호를 받고있습니다!
샴시엘 은(는) 암기 을(를) 주관하는 천사로,
당신에게는 항상 암기 에 대한 재능과 운이 따릅니다.
당신의 암기 운은 월 요일날이 가장 높고,
7 월 13 일에는 당신의 운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당신의 행운의 색은 금 색입니다.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는 주 의 천사 샴시엘 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네가 외우고자 하는것은 무엇이든 외울수 있을것이다. "
이름과 성별로 수호천사 찾기 : http://blcat.kr/@/angel.php
[ 땡땡띵 ] 님의 전생정보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서기 0년 이집트 에 살았던 주술사였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이집트 에서 미래를 예측하며 점술을 공부했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지팡이를 뱀으로 만드는 법을 익혔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이상한사람이 와서 주술로 나를 눌렀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하느님을 믿으라는 말을 들으며 살해당하며 이루어졌습니다.
은밀한 전생체험 : http://blcat.kr/@/lif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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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걸로 얻은 것...
" 네가 외우고자 하는것은 무엇이든 외울수 있을것이다. "
- 천사 샴시엘 (아스트랄계 정령서중..)
"하느님을 믿으라"
- 나 (아스트랄계 전생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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